롯데백화점 포항점, 포항스틸러스FC 유니폼 팝업스토어 진행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포항 스틸러스FC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2024 K리그 홈/원정 풀마킹 유니폼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포항시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를 형상화해 제작한 2024 K리그 홈/원정 풀마킹 유니폼을 선보이며, 판매가는 성인용 15만1000원, 키즈용 12만1000원, 타올 머플러는 2만3000원이다.

오픈 기념으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품으로는 2023 FA CUP 우승 기념 타올, 창단 50주년 기념 라쉬반 드로즈 세트, 롯데백화점 포항점 무료 커피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신광훈, 이호재, 한찬희, 홍윤상 선수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150명에게 팬사인회 입장권을 나눠준 후 6시 30분부터 팬사인회는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점 팝업스토어의 경우 포항 스틸러스 역사를 볼 수 있는 유니폼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선보이며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포토존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성철 점장은 "포항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