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전북 전주에서 분양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 등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전북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을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지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전주시립 서신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이와 함께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를 이용해 전국을 오갈 수 있다.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전주역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SRT 전라선이 개통돼 서울 수서역까지 직통으로 갈 수 있다.
단지는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중대형 평면의 대표적인 특화 공간으로 정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필릭 테라스(유상/일부타입)'가 전용 120㎡B 타입에 포함됐고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ㄱ∙ㄷ'자형 주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대거 포함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그간 주택공급이 많지 않았던 전주시 내 모처럼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단지"라며 "각종 인프라가 있는 서신동 내 단지가 조성됐고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등 상품성도 갖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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