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DR(재해복구)'을 주제로 오는 2월 1일 올해 첫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DR(재해복구)은 천재지변 등 재난 재해 또는 서비스 장애에 대비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떨어진 공간에 데이터를 보존하고 복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데이터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DR 구축을 통해 예상치 못한 시스템 장애에 대비하고 비즈니스 연속성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업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KT클라우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DR 전략 구축∙운영 방안과 해법 등을 제시한다. 본 웨비나는 '실 사례로 알아보는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먹통 사태 막는 DR, 왜 필요한가 △실 사례로 알아보는 콜드 DR(Cold DR) 서비스 등 2개 세션 발표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된 디지털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DR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DR시스템을 구축하기 전 고객사가 점검해야 할 고려사항과 KT클라우드 DR서비스 종류 및 비용 효율성, 안정성 등 특장점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실 사례로 알아보는 콜드 DR 서비스' 세션에서는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안정적으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온 KT클라우드의 콜드 DR 고객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서비스 도입에 따른 이점 및 기대효과 등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를 공유한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전 산업에 걸쳐 데이터를 근간으로 각종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고, 이에 따라 중단없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DR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면서 "이번 웨비나가 DR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도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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