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화웨이는 올해 주목해야 할 10대 데이터센터 트렌드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와 관련된 백서를 22일 발표했다.
컨퍼런스에서 야오 콴(Yao Quan) 화웨이 데이터센터 시설 도메인 사장은 미래 데이터센터가 갖춰야 할 세 가지 특징을 신뢰성과 단순성, 지속가능성으로 정의하며 산업 발전과 집단 지성 발휘를 위해 부품, 제품, 시스템 및 아키텍처 측면에서 드러난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콴 사장은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성장에 따라 향후 5년 간 글로벌 AI 컴퓨팅 파워 부문이 80% 이상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일 것이며, 이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지능형 컴퓨팅 데이터센터'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화웨이는 올해 데이터센터 시설의 10대 트렌드를 발표하고 데이터센터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업계와 공유했다.
화웨이는 데이터센터 10대 트렌드로 △신뢰성 높은 제품과 전문 서비스 △분산형 냉각 아키텍처 △예측형 유지보수 △라이프사이클 네트워크 보안·보호 시스템 △조립식 및 모듈형 솔루션 △O&M 보안 및 효율성을 높이는 전문 관리 플랫폼 △공랭식 및 액체 냉각 방식의 융합 △간접 증발식 냉각 △시스템 엔지니어링 최적화 △AI 최적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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