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LS네트웍스는 G&A PEF 지분 98.8%를 가진 최대 출자자이다. G&A PEF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율은 지난해 6월 30일 기준 61.71%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에 넘어가게 된다.
업계에서는 대주주 변경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도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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