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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5일부터 군·구 연두방문…'정책 발굴'


10개 군·구 현안·주민 불편 해결 방안 등 모색
유정복 시장, 시민 등 만나 시정 전달·비전 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천형 출생 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i dream)'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천형 출생 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i dream)'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시민 행복 체감 지수를 높이기 위한 시민 소통에 본격 나선다.

인천시는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초까지 관내 10개 군·구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정은 오는 15일 미추홀구·옹진군, 17일 동구, 18일 부평구, 24일 계양구, 25일 중구, 29일 서구, 다음 달 1일 연수구·2일 강화군·5일 남동구 등 순이다.

유 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민선 8기 시작부터 구상하고 준비해 온 정책을 실천에 옮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연두 방문은 각 군·구의 현안을 해결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군·구의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의 사항을 청취할 방침이다. 관계 공무원들과 행정 절차, 재정 지원 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주요 시정을 시민들이 이해·공감할 수 있도록 군·구마다 '생생톡톡 애인소통'을 개최키로 하는 등 시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2024년은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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