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청년창업기업 등 미래세대 성장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기웅(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4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청년창업기업 모던메탈의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https://image.inews24.com/v1/19b21bd94ddf60.jpg)
중기부는 4일 오 차관이 전북 전주시에 있는 청년창업기업 '모던메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 차관은 모던메탈의 공장에서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참관한 후, 차담회에 참석해 김고운 모던메탈 대표 등 청년창업 기업가들로부터 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대표는 공공기관 납품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공장 증설과 생산설비 확충을 위한 자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 차관은 중기부의 정책자금 융자계획을 안내하는 등 청년창업기업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오 차관은 "중기부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정책을 만들고, 현장에서 그 정책이 잘 집행되는지를 끝까지 챙길 것"이라며 "청년창업기업 등 우리 미래세대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중기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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