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 특산물인 얼음딸기가 디저트 선물용품으로 출시된다.
28일 제천시에 따르면 얼음딸기를 활용한 선물·기념품 개발사업이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얼음딸기를 활용해 개발 중인 딸기빵(테린느), 딸기 초콜릿, 딸기샌드 등 3종의 개발상품이 공개됐다. 사업자로는 제천맛집 2기에 선정된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이다.
딸기빵은 부드러운 식감의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로 딸기 모양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번 사업의 대표 메뉴다.
슈가파우더로 제천 10경 캐릭터를 담아낸 얼음딸기 생초콜릿과 생딸기칩을 넣어 팬케이크 형태로 선보인 얼음딸기 샌드도 눈길을 끌었다.
제천시는 내년 1월 용역 완료 후 고도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설 전후 공개할 계획이다. 가격은 10개입 기준, 2만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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