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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강선' 뒤 잇는 전재학 신임 디렉터…'로스트아크' 이끈다


17일 윈터 쇼케이스서 공개…매끄러운 진행으로 성공적 데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빛강선'의 뒤를 이을 '로스트아크' 총괄 디렉터로 전재학 신임 디렉터가 낙점됐다. 로스트아크를 보다 재미있게 만들 자신이 있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로스트아크의 오프라인 페스티벌인 '디어프렌즈 페스타'를 개최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윈터 쇼케이스'를 열고 로스트아크 신임 총괄 디렉터와 함께 향후 진행할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전재학 로스트아크 신임 디렉터. [사진=스마일게이트RPG]
전재학 로스트아크 신임 디렉터. [사진=스마일게이트RPG]

먼저 무대에 오른 금강선 최고창의력책임자(CCO)는 신임 총괄 디렉터를 맡게 된 전재학 디렉터를 소개했다. 그는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새로운 디렉터가 새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총괄 디렉터 직을 수락해준 전재학 디렉터에게 감사를 표하며, 쇼케이스와 함께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에게 좋은 미래를 선사해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재학 신임 디렉터는 "힘든 결정이었지만 로스트아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결단이라 판단했다"며 "로스트아크를 재미있게 만들어 나갈테니 업데이트되는 내용들을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전 신임 디렉터는 금강선 CCO의 임시 디렉터 복귀 전 로스트아크를 이끌었던 3인의 수석팀장 중 한 사람으로 전투, 던전 및 레이드 등을 담당했다. 과거 3팀장 체제에서는 소통이 불안하다는 평이 없지 않았으나 17일 진행된 윈터 쇼케이스를 홀로 매끄럽게 진행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한편 회사 측은 이날 윈터 쇼케이스에서 로스트아크의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를 비롯해 신규 엔드 콘텐츠, 겨울 이벤트 등 여러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브레이커는 기존 격투가 클래스인 '인파이터'의 남성 버전으로 주먹을 이용한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이 특징이다. 별도 사전예약 없이 오는 20일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대륙 '쿠르잔'과 신규 엔드 콘텐츠인 '카제로스 레이드'도 베일을 벗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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