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준비한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지난 13일 열렸다.
이번 행사로 마련한 김장은 총 500박스다. 제주시 읍면지역인 한경, 한림, 조천, 구좌와 섬 속의 섬인 비양도까지 8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500분께 전해져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제주시니어클럽 김효의 관장은 “많은 분들에게 온정이 건네지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늘 자리를 같이한 유형준 한국마사회 제주경마운영부장과 이철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도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H.O.P.E(희망)’ 브랜드로 제주 지역사회와 공감·동행하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해 실행하고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H.O.P.E(희망)’ 중 H(Human, 사람) 테마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홀로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감형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12월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대상 고용창출형 창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이불 800여 채 나눔,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등 매주 온기를 더하는 따듯한 행사 릴레이를 계속 펼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