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3일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 경제인연합회(VNO-NCW)와 공동으로 '한-네덜란드 CEO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 등 양국 기업인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도체, 신재생 에너지,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기업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국 기업이 머리를 맞대 협력을 논의하고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면 전 세계 첨단 산업을 선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 성장'이라는 목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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