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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래몽래인, 와이더플래닛 유증·'마에스트라' 호평에 ↑


전 거래일 대비 18%대 강세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래몽래인의 모회사 위지윅스튜디오가 와이더플래닛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와 함께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마에스트라'가 4%대의 시청률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6분 기준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2130원(18.22%) 오른 1만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

래몽래인의 강세는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호평과 와이더플래닛 제3자배정 유상증자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마에스트라'는 1회 시청률 4.2%를 기록했으며 2회엔 이 보다 더 높은 4.8%를 달성, 최고 시청률은 6%를 돌파했다. 래몽래인은 '마에스트라'의 제작을 맡았다.

더불어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 목적으로 19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3185원, 납입일은 12월 20일이다.

유상증자는 배우 이정재(100억원), 정우성(20억원)을 비롯해 박관우(20억원), 박인규(20억원), 위지윅스튜디오 대표, 위지윅스튜디오(20억원), 송기철 씨(10억원) 등이 참여한다. 유상증자 납입 후 이정재는 지분 24.4%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래몽래인은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다. 향후 보유 지식재산권(IP) 등을 와이더플래닛과 위지윅스튜디오의 전략적 협업 하에 콘텐츠 연계 커머스로 확장과 글로벌 팬덤 플랫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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