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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출사표…"36년 안산의 동반자"


'푸르지오 포레티넘' 단지명 제안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대우건설이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 총력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투시도 석경. [사진=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투시도 석경.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FOREST(포레스트)에 PLATINUM(플레티넘)을 더한 합성어 '푸르지오 포레티넘'을 제안했다. 희소가치와 품격을 상징하는 플래티넘처럼 최고로 빛나는 숲세권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의 590세대, 17개동 최고 5층 아파트를 약 1000세대, 7개동 최고 38층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23일 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한다.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 수주를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 특화설계 등을 통해 소유주들의 마음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창립 이후 50년 기간 중 36년간 안산과 함께해 온 든든한 동반자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월드클래스 설계를 통해 주공6단지를 안산을 대표하는 푸르지오 랜드마크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36년 동안 안산 고잔신도시 9개 푸르지오 단지 조성 등 신도시 개발을 함께했고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 발전소를 건설하며 안산과 도약했다. 특히 주택사업의 경우, 2001년 안산 푸르지오 1차를 시작으로 안산 원곡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까지 18개 단지, 2만2510가구를 공급해 안산에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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