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 안산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1㎡ 1051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511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189세대 △59㎡B 140세대 △59㎡C 182세대다.
단지는 안산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여의도를 30분 내 갈 수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발달해 있고 인천발 KTX(예정), GTX-C노선(예정)도 계획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이달 28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광역시 및 서울특별시, 경기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