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3년 제주다민족문화제' 축제가 오는 9일 오전 11시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열린다.
제주도민과 도내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로 구성된 블리스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외국인 주민 노래자랑과 기타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총 15팀이 참가하는 외국인 주민 노래자랑 경진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등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부대행사로 제주이주민센터, 서귀포시 가족센터, 아시아기후변화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참여하는 △한국놀이 체험 △베트남·중국 등 각국 음식 체험 △대체에너지 체험 등 체험·홍보부스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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