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KOTRA(코트라)는 6일부터 사흘간 방콕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2023 한-태 스마트시티·ICT의 날(Korea-Thailand Smart City·ICT Day)'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로봇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 35개사와 태국 바이어·발주처 80여개사가 참가했다. 행사는 △스마트시티·ICT 포럼 △전시 상담회 △스마트시티 산업시찰 △MOU 체결식 등으로 구성된다.
태국은 기존 산업과 경제 전반에 ICT 기술을 적용하는 '태국 4.0'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디지털·의료 등 신규 산업을 육성하면서 올해 제조 분야 산업용 로봇 활용도 아세안 1위, 세계 12위를 기록했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더 많은 한국기업이 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해외협력센터', '스마트시티 로드쇼' 등의 사업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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