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혈압기·혈당기·활동량계·체중계 등 건강 측정기를 무상 지급한 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 상담도 가능하다.
보건소는 내년 7월부터 4900만원을 들여 65세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봉화 방문보건팀장은 “사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담팀을 꾸려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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