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GM이 정통 아메리칸 감성의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픽업트럭을 고객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엠 드라이빙 페스타(GM Driving Festa)'를 개최한다.
GM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더 빌리지 오브 지엠(The Village of GM)'에서 '지엠 드라이빙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승 차량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와 GMC 시에라 등 총 5종이다.
시승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마련된 시승부스에서 가능하고,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시승코스는 주간과 야간, 오프로드 주행이 포함된 익스트림 코스와 도심 주행력을 체험할 수 있는 컴포트 코스 등 차량 성능과 고객의 니즈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만 원 권이 제공된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GM은 1902년 래피드(Rapid) 트럭, 1935년 세계 최초의 SUV 쉐보레 서버번 캐리올(Suburban Carryall) 등 한 세기 이상 소형부터 초대형, 픽업트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SUV와 픽업트럭 모델들을 선보여왔다"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GM의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의 차별화된 매력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시승체험과 함께 제품 상담이 가능한 전시부스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함께 운영된다. 먼저 전시부스에는 중·대형 모델을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SUV와 픽업트럭 시장을 초대형 부문으로 확장시킨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가 전시된다.
타호에는 루프탑 텐트, 시에라에는 할리데이비슨이 적재된 형태로 디스플레이되며, 고객들이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초대형 SUV와 픽업트럭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GM의 전 차량 라인업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상담부스도 함께 마련되며, 현장에서 제품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 권이 제공된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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