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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확장 초읽기"…여행 수요 늘자 항공사 채용↑


대한항공·티웨이항공, 신입·경력직 모집 잇달아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여객 수요가 확대되며 항공사들이 채용문을 활짝 열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통해 코로나19 엔데믹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선 티웨이항공이 올해에만 네번째 채용에 나서며 내년도 사업 확장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대한항공의 항공기 보잉 787-9.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의 항공기 보잉 787-9. [사진=대한항공]

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까지 신입 객실승무원 지원자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규모는 총 150여명으로 이번 채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입 객실승무원 외에 다양한 직종의 채용을 진행중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자 접수에 나선 바 있다. 여객 부문을 비롯해 화물, RM(수익 관리·Revenue Management), 재무, 종합통제, 항공기술, 항공우주, IT, 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신입·경력직 채용을 진행했다.

LCC 중에선 올해 매출 1조원의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티웨이항공이 내년 여객 수요 대응을 위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티웨이항공은 올해에만 이미 세 번의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했다. 지난 1월과 5월, 8월 채용 이후 실시하는 올해 마지막 네 번째 채용을 통해 다양한 직무에서의 우수 인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는 오는 7일까지로 신입 객실승무원 인턴은 내년 2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티웨이항공 A330.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A330. [사진=티웨이항공]

티웨항공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 매출 9898억, 영업이익 1371억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매출을 감안하면 이미 1조 매출을 돌파한 상황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중대형기 A330-300 3대 포함해 총 30대 기재를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대형기 포함 7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는 등 투자와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말 기준 티웨이항공 근무자는 총 2000여명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인력 채용 등에 나서며 지난달 기준 티웨이항공 근무자는 25% 가량 증가한 2500여 명을 기록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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