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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구, 노후화 정보시스템 개선 ‘가상화 클라우드’ 도입


유지보수 비용 절감·안정적 서비스 제공 기대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가상화 클라우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대덕구 가상화 클라우드’는 노후화된 정보시스템을 개선하고 서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구축하게 됐다.

구는 기존의 대덕구 대표 홈페이지, 대덕구 지방재정 홈페이지, 대덕구 계약정보 홈페이지 등 노후화된 6대의 정보시스템을 교체하고자 했으나, 개별 교체가 아닌 이들을 통합해 하나의 가상화 클라우드 서버로 구축했다.

대덕구 전경[사진=대덕구]
대덕구 전경[사진=대덕구]

이번 가상화 클라우드 서버 도입으로 노후화 장비 교체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 신규 홈페이지 구축 시 가상화 클라우드를 활용, 효율적인 자원의 활용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물리적인 서버의 수가 줄게 돼 전력 및 냉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번에 구축하게 된 ‘대덕구 가상화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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