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9일 중국 후베이성인민대표대회(인대)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양 지역 간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해 김호경 의회운영위원장, 안지윤 의회운영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베이성 측에선 마궈창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비롯한 일행 5명이 자리해 양 기관의 교류 방향을 논의했다.
황영호 의장은 “서로간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경제·문화 교류 등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베이성인대 대표단은 이날 도의회 방문에 이어, 충북기업진흥원도 시찰하고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도의회는 중국 후베이성 인대와 교류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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