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KOTRA(코트라)는 29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슬러시(SLUSH 2023)'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슬러시 2023 한국관은 △AR‧VR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의료기기 △콘텐츠용 시각특수효과(VFX) 등의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으로 구성된다. 기업들은 전시 기간 중 현지 VC·바이어와의 1:1 매칭, 쇼케이스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투자자, 스타트업, 미디어 등 약 1만3000명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벤처 캐피털(VC), 리미티드 파트너(LP), 지원기관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스타트업이 유럽 시장을 습득하고, 현지 기업과 협업하는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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