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케이(K)-프랜차이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부산’이 막을 올렸다.
창업박람회는 예비창업가와 소상공인에게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를 홍보하고 창업 정보를 제공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한식·중식·일식 등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총 1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참관객들을 맞는다.
지난 23일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주최·주관사 대표자들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오몽석 제5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프랜차이즈산업은 지난 4월부터 정상적인 사회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가지고 있다”면서 “행사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이 프랜차이즈산업의 상호결속력이 강화되는 또 하나의 ‘절호의 기회가 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업종과 분야에서 참여한 만큼 내년도 창업 트렌드를 미리 내다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들어 오프라인 매장에 확산되고 있는 서빙로봇, 조리로봇 등의 로봇과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 등의 스마트 시스템까지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는 창업과 프랜차이즈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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