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대우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630세대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남향 위주에 판상형 구조와 혼합형 구조,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단지에서 김해 시내까지 차량으로 약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내년 7월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주촌면과 삼계동 구간이 일부 개통 예정이다. 2025년 12월엔 전면 개통 예정으로 광역 교통 연결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광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고,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이 가까이 있어 부산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여건과 주변 인프라도 우수하다. 신명초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분성중, 분성고, 구산고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학군을 갖췄으며 장신대역 학원가가 단지에서 가깝고 화정글샘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인근에 들어서 있다.
장신대역 인근 삼계동 중심상업지역과 대형마트, 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분성산, 경운산에 둘러싸인 숲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해반천을 따라 마련된 산책로와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김해에서 교통·교육·자연 환경의 3박자를 갖춘 새로운 인기 주거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김해시에서 선호도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 신규 공급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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