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 지구촌재난구조단(단장 강호진)은 1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자유회관 야외광장에서 윤방원 사무처장, 시단위조직 회장 등 연맹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재난구조단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촌재난구조단은 지난 2006년에 설립돼 자연재해 발생과 주변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 투입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경연대회는 재해·재난 구조전문가 양성교육과 경연대회로 구조전문가를 초청해 상황별 응급처치, 즉제 들것을 활용한 환자후송,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재해·재난 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지구촌재난구조단은 향후 응급처치 관련 홍보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구조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D-9일, 부산유치 확정의 염원을 담은 피켓 퍼포먼스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에 유치확정’을 외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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