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넷플릭스, '독전2' 등 신작 5종 공개 [위클리콘]

매일같이 쏟아지는 콘텐츠 소식. 영화부터 드라마, 다큐멘터리, 게임, 심지어 정부 홍보 영상까지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 주말에 만나는 위클리콘! 지금 시작합니다. [편집자]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넷플릭스가 11월 셋째 주 추천 신작 리스트를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에서 2억4700만 개 이상 유료멤버십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다.

19일 넷플릭스는 콘텐츠 신작으로 △독전 2 △더 크라운 시즌6 파트1 △레오 △넷플릭스 컵 △베스트 크리스마스 에버! 등 5편을 추천했다. 2018년 입소문으로 화제성과 흥행을 모두 잡은 영화 '독전'의 후속작과 크리스마스 영화, 성장 스토리 애니메이션 등이 포함됐다.

◇독전 2(Believer 2)

독전 2(Believer 2)는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와 사라진 락,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이다. '뷰티인사이드'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거머 쥔 백종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520만 명을 모았던 전편에 이어 배우 조진웅, 차승원이 활약한다. 큰칼로 변신한 한효주, 락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오승훈이 합류해 서사를 확장한다. 독전 2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 크라운 시즌6 파트1(The Crown Season 6 Part 1)

더 크라운(The Crown)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애와 여왕의 통치에 영향을 준 사건들을 조명한 넷플릭스 시리즈다. 시즌6 파트1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비극적인 죽음과 이를 둘러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이야기를 다룬다.

찰스 왕세자와 이혼했지만 다이애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언론의 카메라는 늘 그녀를 따른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이애나가 세상을 떠난 후 조의도 없는 왕실의 침묵. 이는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엘리자베스 여왕과 왕실에 시련으로 이어진다. 더 크라운 시즌6 파트1은 지금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레오(Leo)

레오(Leo)는 오랜 시간 교실에 갇혀 지낸 74세 도마뱀 레오와 초등학교 아이들의 성장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앞으로 살날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레오는 바깥 세상으로 나가겠다는 일생일대의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졸업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아이들이 눈에 밟힌다.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반려동물의 눈을 통해 그려낸 네오는 오는 21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넷플릭스 컵(The Netflix Cup)

넷플릭스 컵(The Netflix Cup)은 지난 14일(현지시간) F1 드라이버들과 PGA 투어 골프 선수들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 라이브 이벤트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F1: 본능의 질주' 출연자이자 F1 드라이버인 카를로스 사인스, 랜도 노리스 등과 골프 선수 리키 파울러, 저스틴 토머스 등이 짝을 이뤄 대결을 진행했다.

4개의 팀이 치열한 8홀 대결을 펼친 후 상위 2개 팀이 최종 홀에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열했던 모든 순간을 실시간으로 담아냈다. 새로운 재미와 승리의 기쁨을 담은 넷플릭스 컵의 이야기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크리스마스 에버!(Best. Christmas. Ever!)

베스트 크리스마스 에버!(Best. Christmas. Ever!)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샬럿이 질투의 대상이었던 재키의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크리스마스 직전 휴가를 떠난 샬럿과 가족들이 도착한 곳은 숙소가 아닌 재키의 집. 아들의 장난으로 재키와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샬럿은 이참에 그녀의 삶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로 한다. 한 달 일찍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영화 베스트 크리스마스 에버!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