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 청미도서관에서 지역사회 협력 서비스로 이천시민에게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제공한다.
이천시 도서관은 매 분기별 200명의 시민에게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극동대 학술정보관과의 협력으로 '밀리의 서재' 이용계정 50개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는 기존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보다 신간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인기도서도 기다림 없이 읽을 수 있어 이천시민의 호응이 높다.
다양한 종류의 책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찾아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김경희 시장은 “청미도서관과 극동대 학술정보관의 협력을 통한 전자책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미도서관 '밀리의 서재' 서비스는 오는 21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용신청 받으며, 신청자에 한해 24년 2월까지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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