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강원도 화천군 관내 농가가 내년도 상반기 내국인 농업인력을 구한다.
10일 화천군에 따르면 화천 관내 고용희망 농가는 최근 내국인들을 상대로 2024년 상반기 농업인력 구인에 나섰다.
구인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이며 고용기간은 20204년 3월 1일부터 같은 해 8월 1일까지로 개별 농가와 협의 가능하다.
만 19세~55세 사이 농작업 경험이 있는 내국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업종은 농산물 파종,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 분야 전반이며 구체적으로는 토마토, 오이, 수박, 파프리카 등 시설하우스 내 농작업과 인삼, 시래기, 감자, 무, 배추, 오이 등 농작업으로 나뉜다.
근무조건은 일 근무 8시간·휴게 2시간, 총 월 208시간 근무에 휴일은 월 4회다. 보수는 2024년도 최저임금인 시급 9860원을 적용해 월 206만740원이다.
숙식제공의 경우 조식과 석식, 숙박은 개별 농가와 협의해야 한다.
신청은 팩스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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