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7일 오전 10시 열린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평촌 IDC 2센터의 경우, 고사양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로 12개 전산실이 모두 예약 완료됐고 사전 예약 고객에 맞춰 협의도 진행 중"이라면서 "매출은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 그룹장은 "추가적인 IDC 건립에 대해서는 2027년도 오픈을 목표로 신규 부지를 알아보고 있으나, 아직 특정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쉽게 대응할 수 있는 IDC 부지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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