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영래 기자] 전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는 지금, 카메라를 통해보는 다양한 연예현장을 기록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씨)이 6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로 자진 출석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f99ca660242fe.jpg)
지드래곤은 푸른 셔츠에 검은색 정장 차림, 안경을 착용하고 경찰서에 도착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923b25f993823.jpg)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c5067508732e3.jpg)
'혐의를 부인했는데 경찰이 무리한 수사를 한 것이냐'고 묻자 "두고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염색과 탈모 시기를 묻자 "염색, 탈모를 한 적 없다"고 말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0ad834fdf93db.jpg)
강남 유흥업소 출신 실장과 관련성을 묻자 "두고 봐야죠"라고 답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84230f2cf2702.jpg)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없다. 가서 조사 받아도 되나. 너무 걱정 말고 잘 받고 오겠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3150d0061023e.jpg)
이날 경찰은 지드래곤을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하고, 소변과 모발, 기타 체모 샘플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지드래곤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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