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념해 자사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에서 '스포키 라이브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스포키 라이브톡은 스포츠 종목별 전·현직 선수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경기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다.
스포키는 LG트윈스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시리즈 1차전(7일)과 4차전(11일)에 맞춰 스포키 라이브톡을 진행한다. 오는 7일 오후 6시 15분부터 진행되는 1회 라이브톡에는 LG트윈스 영구결번 선수인 박용택과 전 두산베어스 소속 투수이자 방송인인 유희관이 출연한다.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11일에는 오후 1시 45분부터 2회 라이브톡이 시작된다. 이날 응원전에는 박용택과 1994년 LG트윈스 우승의 주역인 김용수 전 선수가 출연한다. 이밖에도 LG트윈스 출신 전 선수들과 MLB 최지만 선수도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스포키는 한국시리즈를 넘어 시청자 관심이 높은 종목 경기 등으로 라이브톡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포츠 중계와 뉴스 외에도 스포키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작할 방침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 이용자들과 LG트윈스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를 함께 감상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스포츠 중계를 넘어 여러 콘텐츠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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