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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키즈 서비스 '아이들나라'로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


콘텐츠 연계 실물 교구∙교재 출시…. 오프라인 수업 운영도

[아이뉴스24 서효빈 수습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콘텐츠와 연계한 실물 교재∙교구를 선보이고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들나라가 선보인 과학교구 키트와 문해력 교재 2종을 활용해 학습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들나라가 선보인 과학교구 키트와 문해력 교재 2종을 활용해 학습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아이들나라는 2017년 IPTV 부가 서비스로 첫선을 보인 이후 키즈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현재 오리지널 콘텐츠 600여편과 양방향 콘텐츠 1만여편 등 총 5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구 패키지 '쑥쑥 과학놀이'와 독후활동 교재 '남다른 문해력' 등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연계된 실물 교구∙교재 2종을 제작하고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나선다.

지난달에는 '쑥쑥 과학놀이' 또는 '남다른 문해력'을 앱 서비스와 함께 구독할 수 있는 구독형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모든 교구에는 부모 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어 동안 매월 커리큘럼에 맞춰 콘텐츠를 시청하고 이와 연계된 학습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군포시와 협력해 그림책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에서 '쑥쑥 과학놀이'를 활용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쑥쑥 그림책 창의융합 클래스'를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형 방식의 수업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전무는 "실물 교구와 교재를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들의 문해력, 상상력, 창의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활동을 연계해 아이와 부모고객이 함께 즐기는 학습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수습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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