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수습 기자] 세종텔레콤은 취약계층을 위한 'AI 돌봄 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더욱 촘촘한 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놓은 'AI 돌봄 관제 서비스'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과 인터넷전화에 돌봄 관제 서비스를 결합시켰다.
예를 들어 AI 안부 전화를 받지 않는 미수신자에겐 부재 중 전화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전화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자체와 상황을 공유해 빠른 조치를 진행한다.
세종텔레콤은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는 'AI 돌봄 관제 서비스' 대표사업자로 지자체와의 계약 체결과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관리도구 제공하며 행복이룸은 돌봄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효상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본부 총괄 부사장은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AI 돌봄 서비스에 관제 서비스를 함께 탑재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수습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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