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중 서울 마포구에서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마포로3구역 제3지구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2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타입별로는 △49㎡ 46가구 △59㎡ 8가구 △74㎡ 42가구 △84㎡A 13가구 △84B㎡ 13가구로 구성됐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한 아현뉴타운 입지에 서울 전역을 연결하는 2∙5호선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위치하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자리하고 있다. 반경 약 1.2km 이내에 공덕역이 위치해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이 갖춰져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차량을 통해 공덕역 일대 마포 업무지구까지 약 5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종로∙강남∙여의도 등 서울 3대 업무지구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CGV, 마포아트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또 아현초, 아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숭문중, 숭문고, 서울여중, 서울여고, 환일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아현뉴타운의 새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애오개역 초역세권에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을 뿐 아니라, 마포구 새 아파트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투자수요 유입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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