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하반기 채용박람회가 31일 충북 충주시 소재 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교육부와 충북도,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오 프라이드(Bio-PRIDE) 기업트랙 31개 참여 기업의 현장 채용과 2023년도 동계·2024년도 1학기 표준현장실습생 선발을 위한 면접 및 채용 상담이 이뤄졌다.
㈜셀트리온 제약을 포함한 26개 기업이 채용 및 표준현장실습 선발을 위한 면접을 했고, (주)GC녹십자를 비롯한 5개 기업은 현장 채용을 진행했다.
변인순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단순히 면접·상담에 그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가 충분히 제공된 행사로 남기를 기대한다”며 “Bio-PRIDE 기업트랙 사업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정주율을 끌어올려, 도내 바이오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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