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DCB)이 내달 3일까지 지역 디자인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민대학 생활디자인학과 입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디자인을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디자인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홈리빙 디자이너 과정, 향기 디자이너 과정, 제로웨이스트 디자이너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홈리빙 디자이너 과정과 향기 디자이너 과정은 내달 7일 개강해 23일까지 진행되며, 제로웨이스트 디자이너 과정은 내달 28일부터 오는 12월14일까지 이어진다.
모든 과목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추가 학습자를 대상으로는 ‘부산시민대학 명예시민 학위’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대학 홈페이지나 부산디자인진흥원 사회서비스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부산시민대학 생활디자인학과 과정은 실생활에 유용한 디자인 관련 강좌로 구성돼 디자인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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