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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 '청춘의 바다' 연극에 뛰어들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 인터파크티켓 판매를 오픈했다. 티켓 예매는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종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서울시니어연극제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시니어 연극인과 청년 연극인이 교류하고, 노인 주도 연극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진행됐다.

올해 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 ‘청춘의 바다’는 경쟁작 9개와 초청작 1개의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홍보대사로 배우 오만석 씨가 함께 한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를 개최한다. [사진=종로노인종합복지관]

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에 선정된 경쟁작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지하철 두더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이건 어디서도 듣지 못할 이야기보따리’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노인, 새가 되어 날다’ △마포문화재단 ‘둘둘둘’ △부산강서노인복지관 ‘옹고집전’ △부산수영구노인복지관 ‘홍도야 우지마라’ △사근동노인 복지관 ‘사근동에서, 웃음 꽃 피는 우리들의 이야기!’ △서울노인복지센터 ‘훨훨 간다’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청아!’ △극단해오름 초청공연 ‘가족’등 총 10개 작품이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스님은 “연극 활동에 녹아든 어르신들의 경험과 삶의 지혜를 우리 모두가 다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어르신의 꿈을 무대에서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춘의 바다’ 연극 공연은 11월 6~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종로마루홀에서 진행한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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