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파이브가이즈 2호점 오픈 행사와 함께 손님 맞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갤러리아 김영훈 대표이사, 김동선 전략본부장, 현대백화점 김형종 대표이사, 나명식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파이브가이즈 2호점은 전용 면적 297㎡(90평), 100석 규모다.
매장 입장은 오전 6시부터 지하2층 더현대 서울 출입구(지하철 연결통로)에서 테이블링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 받는다. 이후 오전 10시부턴 테이블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금일 선착순 100명은 오전 8시 이전에 마감됐다. 매장 운영시간은 백화점과 동일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파이브가이즈는 15가지 토핑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버거와 국산 생(生) 감자를 사용한 프라이즈 등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 문을 연 1호점은 오픈 이후 4개월 넘게 하루 평균 1800~2000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1호점과 마찬가지로 2호점에서도 ‘무료 땅콩’과 ‘음료 리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파이브가이즈 1호점은 오픈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2호점에서도 높은 품질과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5년 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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