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목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도, 최고기온 20~24도)과 비슷하겠고, 강원내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아침까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의 인천을 제외하고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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