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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2.0' 적용한 수원점 연말 오픈...지상 8층·10만평 규모


공간 경험형 스토어·특화 카테고리·고감도 콘텐츠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시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스타필드가 다섯 번째 매장을 올해 연말 수원에 오픈한다.

11일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을 시작으로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의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 조감도.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에 연면적 약 10만 평(331,000m2),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타필드 수원은 지역민의 니즈는 물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산업시설과 대학교가 밀집해 3040 밀레니엄 육아 가정과 1020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가 많은 수원의 지역 특색을 고려했다.

먼저 오프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한 ‘공간 경험형 스토어’를 통해 고객 경험을 무한대로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고메 스트리트’와 ‘잇토피아’에서 한 차원 진보된 새로운 식음 브랜드를 선보인다. 고객들이 단순히 식사하는 것을 넘어 ‘식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스테이필드(stay field)를 콘셉트로 기획 중이다.

섬세하게 큐레이션한 ‘고감도 콘텐츠’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스타필드 최초로 신개념 스터디 카페도 문을 연다.

스포츠시설은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밀착형 호텔식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으로 선보인다. 스타필드만의 ‘문화예술 특화 카테고리’도 준비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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