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추석 연휴 하루 전인 27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경남 서부에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24.8도, 울산 23.8도, 창원 23.8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8도, 경남 26∼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내달 2일 오후부터는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밤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지표면이 차가워지는(복사냉각) 효과에 의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부산기상청은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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