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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나라사랑 사회공헌' 호국활동 박차


올해도 자매결연 맺은 6개 군부대에 과자 선물 세트 전달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부영그룹이 역사 바로 알리기, 군부대 지원 등 다양한 호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4년간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그간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9만여 세트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7억원에 이른다.

올해 역시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지난 6월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 기부금 100억원을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지난 6월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 기부금 100억원을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는 지난 2017년부터 '1社 1병영 운동'을 통해 협약을 맺음으로써 민·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 지원도 돕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6월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이중근 회장이 지난 1961년 군 입대를 계기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군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다짐에서 시작됐다. 또한 이 회장은 공군예비역 모임인 '로카피스' 회장직도 맡아 2015년부터 공군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에도 6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부영그룹은 지난 2015년 6·25전쟁 참전국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용산 전쟁기념관에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6·25재단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3억원과 '6·25전쟁 1129일'도서를 기부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나라사랑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있으며, 그간 부영그룹이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1조1000억원에 달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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