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상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 기관 59개 사업을 추진해 6278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 공공 기관 행정·안내 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확대·운영해 목표 대비 성과를 초과 달성(106%)했다.
기관 평가에서는 전국 113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최우수(A등급)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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