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화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고, 이 비는 다음 날까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에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에 5㎜ 미만, 제주도에 5~10㎜, 서해5도, 전북에 5~20㎜,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에 5~30㎜, 강원영서, 대구·경북, 울릉도·독도에 5~40㎜,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에 20~70㎜ 내외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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