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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부품 공급망 안전진단 앞장…"상생 협력 활동 일환"


전국 1200여 부품 대리점·지원센터 대상…화재·시설 안전 점검

[아이뉴스24 양호연,최영찬 수습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국 단위로 운영중인 자동차 부품 공급망 안전 진단에 나선다.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과 산업안전협회 전문가가 지난 22일, 현대모비스 부품 대리점대승상사(경기도 의왕 소재)를 방문해 화재 예방과 시설 안전을 위한 합동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과 산업안전협회 전문가가 지난 22일, 현대모비스 부품 대리점대승상사(경기도 의왕 소재)를 방문해 화재 예방과 시설 안전을 위한 합동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내달 말까지 전국 총 1200여 개 A/S 부품 대리점과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 진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 진단을 위해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과 산업안전협회 전문가가 현장에 방문한다. 전기, 소방, 가스 등 화재 안전을 점검하고 건축물 구조 등 시설 안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설명회를 통해 안전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중점 관리사항에 대해선 별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부품 공급망 안전 진단 등을 통해 자동차용 A/S 부품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부품 대리점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돼야만 A/S부품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대모비스는 2017년부터 격년으로 전국 부품 공급망에 대한 대규모 안전 진단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로 4회를 맞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부품 협력사 및 대리점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술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최영찬 수습 기자(youngc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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