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 미동산수목원은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휴기간 추석 당일(9월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신 연휴가 끝나는 수요일(10월 4일)을 대체휴일로 변경한다.
산림생물 보전을 위해 조성한 미동산수목원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곳으로 충북지역 유일의 공립 수목원이다.
숲해설을 신청하면 숲해설가와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수목원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은 1시간 전에 마감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하여 미동산수목원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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