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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부산지역 교사 대상 하반기 티볼 강습회 열어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팀 연고지인 부산지역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티볼 강습회를 진행했다. 롯데 구단은 지난 8일 교사 30명을 사직구장으로 초청, 해당 행사를 실시했다.

교사 티볼 강습회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했고 올해까지 8년째 이어오고 있다. 티볼 보급 사업 중 하나로 지난 6월 상반기 강습회가 열렸다.

구단은 "하반기 강습회는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8일 사직구장에서 부산 지역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티볼 강습회를 진행했다. 강습회 종료 후 롯데 티볼 코치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8일 사직구장에서 부산 지역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티볼 강습회를 진행했다. 강습회 종료 후 롯데 티볼 코치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하반기 강습회에는 롯데 선수 출신인 김대륙, 강로한, 이예찬, 정종진 티볼 코치가 참석했다. 구단은 "올해 강습회에는 교사들뿐 만 아니라 자녀 1인을 동반으로 초대해 교사와 자녀 두 팀으로 나눠 각각 눈높이에 맞는 티볼 지도 교육과 게임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강습회에 참석한 조수정 가야여자중학교 체육교사는 "롯데 선수 출신 코치들에게 티볼을 배워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티볼을 조금 더 재밌고 쉽게 지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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