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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유인촌 문체부 특보 만났다...왜?


이상일 시장,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 등 용인특례시 문화정책 등 설명

[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 공연을 관람하고 연출자인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와 환담했다.

이날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용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12일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이 포은아트홀에서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보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연극이 한 무대에서 만나 전설적인 디바 마리아 칼라스 생애를 자료 영상 등을 통해 소개했다. 칼라스로 인해 유명해졌던 오페라 곡이나 그의 인생과 걸맞는 오페라 곡을 소프라노가 연기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르다.

특히 유인촌 특보가 연출하고 소프라노 정희경, 테너 김은국 등이 출연했다. 유인촌 특보는 기자, 칼라스 남편 역으로 반짝 출연했다.

유 특보와 만난 이 시장은 △용인시의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 △전국 대학생 연극제 △포은 아트홀 객석 300석 증가 △음향시설 업그레이드 등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유 특보는 “이 시장이 용인시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유치하는 등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며 일을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 시장과 용인시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후 환담 자리엔 경기지사를 지낸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했다. 김 위원장은 일행에게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이 용인”이라며 “이상일 시장이 스마트하고 부지런해 용인 발전에 큰 동력이 생기는 것”이라고 칭찬했다.

/용인=김아라 기자(a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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