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엑스큐게임즈(대표 이대영)는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 '인피니티 사가X'의 글로벌 오픈베타를 12일 시작했다. 이 게임은 누적 가입자 900만명을 보유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인피니티 사가X는 수집형 RPG에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이용자는 돈키호테, 신데렐라, 피노키오, 칼리오페, 샬롯 등 아동 문학 주인공 등 56종의 소울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전략 시뮬레이션 파트에서는 섬을 발전시키거나, 타 이용자와 각종 경쟁에 돌입하는 '아일랜드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타 이용자의 아일랜드를 공격해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약탈 콘텐츠도 구현됐다. 특히 게임 토큰 'XQG'로 교환할 수 있는 크립스톤도 약탈이 가능하다. 약탈은 오는 14일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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