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전국 주짓수 고수들이 충북 청주에서 자웅을 겨룬다.
청주시주짓수회(회장 허덕행)는 오는 9∼10일 청주 국민체육센터와 스쿼시경기장에서 제7회 청주시주짓수회장배 전국주짓수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주짓수 수련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총 상금 1000만원을 놓고 초·중·고등부와 성인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IBJJF(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공식 룰이 적용되며, 도복을 입고 경쟁하는 GI 부문과 도복을 입지 않고 경쟁하는 NO-GI 부문으로 진행한다.
대회 첫날인 9일에는 체급 경기를, 10일에는 앱솔루트 경기를 한다.
나이와 성별, 벨트, 체급 모두 구분되며, 각 부문 앱솔루트 우승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두 경기 모두 출전하는 선수에게는 대회 공식 지정 호텔인 청주제이원호텔 이용 시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청주시주짓수회는 대회 기간 선수 안전을 위해 공식 지정 의료기관인 송암의료재단과 마이크로병원으로부터 구급차와 의료진 후원을 받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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